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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5일 금요일

HP 빔프로젝터 A/S 후기

회사에서 5년 가량 사용하던 빔프로젝터 중 1대가 갑자기 안됐다.

 

어제만 해도 잘되던게. 갑자기...... 램프가 나간것도 아니고

 

상단 램프에 불이 깜빡 깜빡거린다. 그리고 안된다...

 

HP 서비스 센타에 보냈다.. 메인보드 불량이란다.. 수리비는 66만원

 

헉... 넘 비싸다... 걍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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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이 지나고.... 갑자기 궁금해 졌다..

 

뭐가 문제일까...

 

드라이버를 가지고 나사 5개를 풀러서 커버를 열었다..

 

그런데 내눈에 들어 온건......

 

내부 케이블중 한개가 빠져있다... 가느다란 두가닥짜리 케이블..... 엥..

 

이건 뭐지... 테스트하다 빠졌나......  혹시나 하고 꽂았다..

 

켜봣다... 엥.. 잘된다.... 뭐지...

 

다시 전원을 끄고.. 혹시나 하고 케이블을 다시 뽑았다.. 증상이 똑 같다.

 

다시 꽂았다.. 잘된다.... 내가 고친건가...

 

한동안 주의해서 사용해 보긴하겠지만.. 66만원 아낀것 같다...

 

사장님이 수리비좀 주면 좋을텐데 ... ^^

 

 

2009년 9월 2일 수요일

[프린터] HP Laserjet 2420 프린터 사용의 불편함.

  회사 업무용으로 다양한 프린터를 이용하고 있다.

 

HP 레이저젯, 잉크젯, 삼성 레이저젯, 신도리코 복합기(복사기), 제록스 레이저 프린터 까지

 

HP 2420 프린터는 속도도 괜찮고 잔고장도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HP 레이저젯 2420 프린터는 이상하다.

 

그렇지 않아도 다른 레이저 프린터들에 비하여 열이 많이 나는것 같았다.

 

종이가 따끈 따끈 하니....

 

그런데 이상하게 여름이 되니 종이가 말리기 시작한다.. 

 

많은 양을 출력 해 놓고 보면 종이가  말려서 정렬이 안되고 제안서 등으로 쓰기에는

 

왠지 모양이 안난다..  하도 이상해서 HP에 전화...

 

답변은 여름이라 종이에 습기가 많아져서 그렇단다. 원래 그렇다고..

 

삼성이나 제록서, 신도리코 등은 안그런데..

 

해결 방법이 없으니  다음부터는  HP 레이저 프린터 구매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겠다.